글루모바일(이하 글루)는 지난 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타이틀은 스카이댄스 프로덕션(Skydance Productions)가 제작하고 파라마운트 픽처스(Paramount Pictures)에서 배급하는 동명 영화를 글루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한 것이다. 해당 영화는 7월 2일에 개봉 예정이다.
통쾌한 3인칭 슈팅 게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강력한 무기와 실제 영화 속 인물들과 싸워 레벨을 높이고 랭크에 진입할 수 있는 랭킹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의 이야기는 2028년 인류 멸망 이후를 다루고 있다. 존 코너를 도와 살아남은 자들을 구하는 것이 목표이며,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라인은 세계적인 SF 작가 댄 애브넷(Dan Abnett)에 의해 각색됐다. 게임 내 이야기를 따라 플레이어들은 수백 가지가 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니콜로 드 마시(Niccolo de Masi, CEO) 대표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으로 전투가 진행되며 전 세계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팬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터미네이터 IP로 최초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스카이댄스 프로덕션 및 파라마운트 픽처스의 전폭적인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레볼루션'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레볼루션' 앱 다운로드 : http://me2.do/xNkDa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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