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어플은 '셀프웨딩'입니다.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막연한 불안감으로 전문적인 웨딩컨설팅을 통해 패키지로 진행하다보면 엄청난 가격대가 나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스스로 하나하나 웨딩을 직접 준비해나가는 분들이 늘어가고 있고 이런 셀프웨딩을 진행한 분들이 서로의 경험담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셀프웨딩' 어플입니다.
'셀프웨딩'은 조금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로 수다방과 카페의 개념인데, 수다방은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올려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의 타임라인입니다.
주제는 크게 4가지로 첫 화면에서 볼 수 있는데, 웨딩/결혼, 예단/혼수, 신혼/새댁, 익명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결혼 준비를 진행중인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의 경우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카페와 유사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카페를 만들어 다른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웨딩 업체가 '셀프웨딩'과 제휴해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종류는 멘토, 공식, 일반 이렇게 3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멘토 카페의 경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곳, 공식 카페는 업체들이 개설해 정보를 공유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개는 일반 카페와 달리 운영자의 허가가 필요하고 일반 카페의 경우에는 누구나 다양한 주제를 이용해 개설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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