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대표 오오시타 사토시)와 공동으로 만든 모바일 드릴 액션 '미스터 드릴러 for Kakao(이하 미스터드릴러)'를 카카오 게임하기에 12일 출시했다.
'미스터 드릴러'는 귀여운 캐릭터를 조작해 블록을 파괴하는 쉽고 단순한 재미를 특징으로 하며 오락실, 콘솔은 물론 PC 온라인 게임 등 다양한 시리즈로 발매됐다. 이번 모바일 버전에는 스마트폰 특성에 맞춘 간단한 조작법, 이용자 간 경쟁, 마을 꾸미기 등의 다양한 재미가 추가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미스터 드릴러'의 모바일 게임 버전을 넷마블과 협력해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가운데 넷마블이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용자들은 블록을 깨부수며 친구들과 점수 경쟁을 하는 '랭킹모드' 및 자신의 펫과 함께 다양하게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몬스터를 처치하는 스테이지 기반의 '월드모드' 등 2가지 모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 강지훈 본부장은 "'살아남아라! 개복치', '길 건너 친구들', '무한의 계단' 등 최근 불었던 클리커 게임 열풍을 '미스터 드릴러'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미스터 드릴러'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접속만 해도 3,000원권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함은 물론 일정 단계의 '월드모드'를 클리어하거나 '랭킹모드' 내 누적 점수를 달성하면 최대 3만 원권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미스터 드릴러'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스터드릴러 for kakao' 앱 다운로드 : http://me2.do/GOYaY3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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