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키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자사의 오타 수정 앱 '큐키'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큐키'는 스마트폰 키보드에서 오타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해 백스페이스 이용과 커서 이동 없이 손쉽게 오타를 수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키보드 앱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문자를 입력하다 잘못 쓴 글자가 있으면 한 칸을 띄운 후 현재 위치에서 수정할 단어를 적고 키보드를 쓸면 자동으로 수정된다. 큐키의 '패턴 매칭 알고리즘' 덕분이다. 자판 형태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수정 여부를 판단하기에 이용자의 의도가 왜곡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김민철 큐키 대표는 "오탈자를 수정하려면 사전이 필수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며 "사전 기반의 '자동 수정', '자동 추천'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수정 방식"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오타 수정은 기본이고, 다양한 테마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큐키'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편, '큐키'의 iOS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큐키' iOS 앱 다운로드 : https://appsto.re/us/Hn1F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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