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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스마트폰 장기 가입자 대상 할인 프로그램 'LTE플러스 파워할인'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4 13:16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폰을 18개월 이상 사용하는 장기 가입자를 위해 기존 약정 할인에 추가 할인을 더해주는 'LTE플러스 파워할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TE플러스 파워할인'은 18개월 이상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LTE플러스 약정할인'에 추가로 약정 할인금의 최대 40%까지 추가 요금할인을 해주는 신개념 할인 프로그램이다.

'LTE 플러스 파워할인'에 가입하면 18개월까지는 'LTE플러스 약정할인'만 받고, 스마트폰을 18개월 이상 사용하는 고객은 추가로 통신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 후 18개월까지의 누적 납부액에 따라 40만 원 이상 10%, 60만 원 이상 20%, 75만 원 이상 30%, 100만 원 이상 40%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및 기기 변경 시 'LTE플러스 약정할인'을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삼성 '갤럭시 S6'와 LG 'G4'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멤버십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두 달간 파파존스 30% 할인(기존 15% 할인),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및 동반인 30% 할인(기존 40%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종서 CRM담당은 "LG유플러스 가입자 중 18개월 이상 되는 장기 가입자들에게 실질적인 요금 할인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LTE플러스 파워할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향후 기존 가입자들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 외 고객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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