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컨(대표 정우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 '버그몬디펜스'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버그몬디펜스'는 무빙 컨트롤과 스킬 시스템을 보강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이다. 유닛을 간단한 드래그 액션으로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어 정적인 플레이를 박진감 있는 동적인 전투로 탈바꿈시킨 것이 특징이다.
컨트롤 요소를 강화해 유닛의 생산·배치 이후에도 이동이 가능하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몬스터의 침입로에 대비해 유닛을 재배치하는 등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버그몬디펜스'에는 플레이어 수준에 따라 더 어려운 임무에 도전할 수 있는 '맞춤형 평점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기지를 발전시키고 자원을 모아 유닛을 업그레이드하는 '성장 시스템'과 다른 유저들의 디펜스를 뚫고 자원을 약탈하는 'PvP 시스템'을 갖췄다.
발컨 정우준 대표는 "1년 10개월이라는 개발 기간 동안 컨트롤이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디펜스 장르를 창작하는데 주력했다"며 "캐주얼 디펜스 게임에 무빙 컨트롤이나 PvP 등 전략적 차별요소를 부여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버그몬디펜스'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버그몬디펜스' 앱 다운로드 : http://me2.do/GUE3qh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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