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가치투어-트래볼루션, 외국인 자유여행객 위한 '제주 트래블 패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16 10:15

제주도 소재 종합 여행사 가치투어와 '서울 트래블 패스'를 운영 중인 트래볼루션이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관광 패스 서비스 '제주 트래블 패스'를 정식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2011년에 설립된 가치투어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제주도 여행 종합몰 '뻔뻔제주', 제주 여행정보 앱 '제주왕', 제주도 여행 플래닝 서비스 '하루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있는 종합 여행사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창조 관광 기업 트래볼루션은 지난해부터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패스 서비스인 '서울 트래블 패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의 공동 개발로 출시되는 '제주 트래블 패스'는 제주도 내 약 50여 개의 관광지 입장권뿐만 아니라, 렌터카 및 호텔, 일일 투어 예약 등 자유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구매 후 실시간으로 사용 가능한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자유여행객에게 혜택 및 편의를 제공한다. 

'제주 트래블 패스'를 개발한 트래볼루션 배인호 대표는 "'서울 트래블 패스'의 경우 지난해 3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발전할 것"이라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 트래블 패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공식 웹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영어 및 일본어, 중국어 간·번체로 서비스되고 있다.

'제주 트래블 패스 (입장권/렌터카/호텔/가이드)' 앱 다운로드 : http://me2.do/xbCTKvpP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