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를 스스로 판매하려 할 때, 중고차 가격의 제값을 받도록 도와주는 '헤이딜러'의 iOS 앱이 출시됐다.
'헤이딜러'는 지난 11월 안드로이드 중고차 경매 앱을 출시한 데 이어 15일 아이폰 중고차 경매 앱을 출시함으로써 수입차 비중이 높은 아이폰 유저에게 새로운 방식의 중고차 매각 경험과 높은 중고차 가격을 제공할 환경을 마련했다.
중고차 판매 시 '헤이딜러' 앱을 활용하면, 개인이 비교하기 힘든 전국 300명 중고차 딜러들에게 알림이 전송되며, 이들 중 매입 의사가 있는 딜러들이 경쟁적으로 견적을 제시한다. 그래서 더 높은 가격으로 빠른 시간 내에 차량을 매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헤이딜러' 앱에서 활동하는 딜러들은 소속 상사, 고객 거래 후기 등이 투명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거래하고 싶은 딜러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거래가 진행될 때 '헤이딜러' 매니저가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거래 과정을 중재하고 부당한 감가가 없도록 감독해준다.
한편, '헤이딜러'는 이번 iOS 앱을 다운로드한 유저들에게 타던 중고차를 매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헤이딜러 머니'를 최고 5만 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헤이딜러' iOS 앱 다운로드 : http://goo.gl/xVh1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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