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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사생활 보호 등 원스톱 보안 제공하는 'V3 모바일 시큐리티' 글로벌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15 11:29

안랩(CEO 권치중)은 악성코드 검사에서부터 사생활 보호 기능까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대한 원스톱 보안을 제공하는 'AhnLab V3 Mobile Security(이하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글로벌 독립 평가 기관 AV-Comparatives 및 AV-TEST에서 세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은 '안랩 V3 모바일'의 엔진을 기반으로 강력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악성코드 유입 단계별 보안', '원터치 보안 점검', '악성 URL 탐지' 등 보안 성능을 강화하고 '갤러리 숨김', '앱 잠금', '개인 정보 보호 도우미', '분실 단말 제어' 등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먼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파일 다운로드 시, 앱 설치 전후에 단말기 검사를 실행한다. 이와 함께, 엔진 업데이트, 악성코드 스캔, 단말 취약성, 설치한 앱의 권한 검사까지 종합 보안 검사를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는 '보안 검사'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 및 사용자 단말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갤러리 안의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개별적으로 선택해 숨길 수 있는 '갤러리 숨김' 기능과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패스워드로 잠그는 '앱 잠금' 기능, 디바이스 관리자 권한, 도청 가능한 앱, 앱 내 과금, 단말 위치 정보 접근, 연락처 접근 등 설치된 앱이 가지고 있는 권한을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개인 정보 도우미' 기능, 분실 시 단말 잠금 및 초기화 등이 가능한 '분실 단말 제어'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한편,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백신 기본 탑재 방식인 한국과 별도 백신을 판매 중인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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