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문틈, 모바일 캐주얼 RPG '던전 999F'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08 11:39

유니티 에반젤리스트 겸 1인 개발자로 활동하는 지국환씨가 설립한 1인 개발사 문틈(Moontm)은 캐주얼 RPG '던전 999F'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던전 999F'는 지국환 에반젤리스트가 유니티를 활용해서 제작한 캐주얼 RPG로, 지난해 말 내놓은 '웨딩런'에 이은 후속작이다. '던전 999F'는 검사 '잭'과 마법사 '로즈'의 특성을 활용해 던전의 마지막 층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로, 제목처럼 999층이 최종 단계다.

이 작품은 원터치 기반 조작을 채택해 한 손으로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으며, 캐릭터 훈련과 마법 연구 등 RPG의 육성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두 캐릭터의 능력이 달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효과적으로 던전 마지막 층에 도달할 수 있다.

유니티 지국환 에반젤리스트는 "'던전 999F'를 통해 유니티 엔진도 2D 게임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로 더 많은 분들이 유니티 엔진을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던전999F'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상세한 제작 과정과 정보는 유니티 지국환 에반젤리스트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던전999F - 슬라임던전의 비밀' 앱 다운로드 : http://me2.do/FCnDEn3n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