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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저작툴 코코아앰, 일본 서비스 ‘코코아앰 재팬’ 런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03 11:12

코코아스튜디오가 브랜드 육성과 글로벌 진출 성공을 목표로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구축 솔루션 ‘코코아앰’ 일본 서비스를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코아앰’은 전문 지식이나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사용자가 직접 웹· 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웹·앱 솔루션이다. 코코아앰은 국내에서 15,000여개의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60여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여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코코아스튜디오는 2013년 10월 중국 시장에 론칭한 코코아앰 차이나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코코아스튜디오는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킨과 테마, 메뉴구성, 회원 관리, 도메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모바일 구축 솔루션 ‘코코아앰 재팬’을 론칭하여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시장은 보수적인 성향이 크며, 제품 편리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한다. 특히 서비스의 신뢰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코코아스튜디오 관계자는 “코코아앰의 사용자 편의성 기반 시스템으로 품질을 입증하고, 현지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아스튜디오 이수모 대표는 “일본 문화를 최대한 반영한 현지화 서비스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중국 시장 진출 경험을 토대로 일본 진출을 준비하였으며, 일본에서도 B2B와 B2C 전략을 실행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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