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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웹소설 콘텐츠 무료로 즐기는 '북팔프리' 앱 출시… 다국어 번역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31 11:58

모바일 콘텐츠 기업 북팔이 웹소설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북팔프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앱과의 큰 차이점은 바로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북팔프리'는 '열린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보다 많은 국가 사람들이 한국 작가들의 콘텐츠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팔프리'의 '열린 번역'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작품을 공동 참여로 번역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북팔프리'의 회원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다수의 이용자가 동시에 작업하고 전문가의 감수를 거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번역 작품이 보다 빨리 완성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열린 번역' 서비스를 통해 다수의 작품이 성공적으로 번역돼 현재 '북팔프리'에 등록된 작품 중 30%가량이 다국어로 지원되고 있다.

북팔 관계자는 "회원이 즐겁게 읽은 작품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자진해서 번역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미 있고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며 "현재 제공 중인 한·중·일 3개국 서비스 이후로도 국가별 번역 서비스가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팔프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북팔프리'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북팔 프리 - 무료 웹툰 웹소설' 앱 다운로드 : http://me2.do/GAKpsQ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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