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액세서리 제조 업체 Wire Factory(대표 David Almstrom)가 전자 연습장이 결합된 프리미엄 iPhone 6 케이스 제품 'Tegware Bagel 6(이하 테그웨어 베이글)'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테그웨어 베이글' 전자 연습장은 언제 어디서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학습용 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보통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학습용 앱은 쓰고 연습할 수 있는 기능이 없거나 매우 제한적이지만 '테그웨어 베이글'과 함께 사용할 경우, 손글씨를 통한 두뇌자극이 추가되어 확실한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다.
'테그웨어 베이글'에 적용된 Reflex LCD 기술은 종이에 글을 쓰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언제든지 썼다가 바로 지울 수 있는 '테그웨어 베이글' 전자 연습장은 내장 배터리를 이용해 별도의 충전 없이 5만 번 이상 쓰고 지울 수 있으며, 필기에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된 전용 스타일러스 펜이 내장되어 있다. 아이폰 6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석 구조로 제작됐으며 교통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카드 수납공간까지 확보했다.
Wire Factory의 David Almstrom 대표는 "'테그웨어 베이글'이 출퇴근 시간에 중국어 학습 및 영어 단어 암기 등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학습도구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한국 출시를 계기로 2015 키덜트 엑스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그웨어 베이글'의 국내 판매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급되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키덜트 엑스포'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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