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가 영화 '신데렐라'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 프린세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신데렐라'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 '신데렐라'를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환상적인 로맨스이다. 여기에 '겨울왕국'의 후속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 열기'가 영화의 오프닝으로 상영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디즈니는 '신데렐라' 개봉을 앞둔 3월 중순까지를 '프린세스 주간'으로 지정해, 게임, VOD 콘텐츠 등에 디즈니 프린세스들을 적용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신데렐라 프리폴'은 3매칭(같은 형태의 블록 3개를 맞춰 터트리는 방식) 퍼즐 게임 플랫폼에 '신데렐라'의 배경과 스토리를 가미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신데렐라'가 재투성이에서 아름다운 프린세스로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쥐, 거위 등 신데렐라의 동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파워업 아이템을 새롭게 얻을 수 있다.
게임은 13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한글 버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디즈니채널과 디즈니 주니어에서는 '신데렐라'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동안 '브레이브 앤 카인드(Brave and Kind) 디즈니 프린세스 이야기' 특집을 기획했다. 이 기간 동안 영화 '신데렐라'의 원조 애니메이션인 '신데렐라', '신데렐라 2', '신데렐라 3', '라푼젤', '미녀와 야수' 등 디즈니 프린세스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들이 특별 방송된다.
디즈니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은 IPTV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단편 또는 패키지 VOD로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린세스 패키지 2'에는 영화 '신데렐라', '신데렐라 2'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알라딘', '뮬란', '포카혼타스' 등 총 6편의 프린세스 영화가 포함됐다.
디즈니 관계자는 "'신데렐라'는 디즈니에서 가장 사랑받아온 애니메이션 중 하나"라며 "'프린세스 주간'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영화 '신데렐라'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