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의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가 여성 필수 앱 '원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원스'는 생리 주기 관리 앱 '매직데이'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자인을 크게 개선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새롭게 출시된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성 생리 주기 관리 등 기본 기능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먼저 기존 생리 주기 관리 기능의 예측 정확도가 크게 강화됐다. '원스' 앱에 생리 시작일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예측하기 어려웠던 생리 주기도 정확하게 자동으로 계산된다. 또한 생리 예정일을 메시지를 통해 미리 알려주는 등 사용 편의성이 개선됐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세련된 형태로 바뀌었다.

또한 '오늘의 Tip'에서는 당일의 컨디션, 기분에 따른 음식이나 운동을 추천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길보드차트' 메뉴에서는 여성들이 궁금해하지만 물어보기 어려웠던 신체 및 성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인포그래픽 등으로 정리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당초 한국어, 영어만을 지원했던 '원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어, 대만어, 일본어, 태국어까지 총 6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한다.

'원스'는 지난 3일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업데이트됐으며, 아이폰 버전도 올 봄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원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필수 앱이자 유용한 정보 습득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권 여성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원스 (매직데이 - 생리주기 관리 필수 앱)' 앱 다운로드 : http://me2.do/5NuXMX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