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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피네트워크, 휴대폰 단말기 재고 상황 알려주는 '폰바꾸네' 앱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3 14:18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 시행 이후 소비자들의 휴대전화 구매가 어려워졌다. 휴대전화의 재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갤럭시노트 4', '아이폰 6' 같은 인기 기종이나 출시된 지 15개월이 넘은 제품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구매를 위해 여러 개의 매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일일이 재고를 확인해야 한다.

티엔피네트워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단순한 가격비교뿐만 아니라 근처 매장의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폰바꾸네'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반경 5Km에 있는 매장의 실시간 재고 상황을 알려준다.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근처 매장의 재고 상황을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사인 티엔피네트워크의 박정석 대표는 "일부 인기 휴대전화와 지원금 상한선이 사라진 제품들의 재고가 부족해 실제 구매가 어렵다"며 "발품을 팔지 않고도 쉽게 원하는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3월부터 전국 SK텔레콤, KT 매장 500여 곳과 국내 대형 할인점이 '폰바꾸네'에 입점할 예정이다. '폰바꾸네'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폰바꾸네 - 단통법 휴대폰가격비교 재고매칭 공시지원금' 앱 다운로드 : http://me2.do/Fh4k5x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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