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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농업 전문 정보 제공하는 모바일 앱 출시… 키오스크 가맹점 모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03 09:20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앤젤(대표 김선빈)은 스마트폰에서 농업 관련 전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앤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앤젤'은 쇼핑, 서비스, 예측 서비스, 농업 정보, 커뮤니티 등 모두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업 전문가에 의한 병해충 관련 정보와 토양 및 수질분석, 무인 비료 처방 서비스 등 다양한 농업 정보를 제공한다.

앤젤은 현재 스마트폰이 없는 농업 종사자들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2700여 곳의 농자재상을 대상으로 키오스크(터치모니터)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기존에 수일이 걸리던 비료 처방전을 1분 내에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80여 곳의 농자재상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 보증금을 납부하면 3년 뒤 반환하는 방식으로 무상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앤젤 김선빈 대표는 "'앤젤' 개발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농업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대학교 식물병원, 토양분석센터와도 연계하여 농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젤'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업 앤젤' 앱 다운로드 : http://me2.do/G8ju29F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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