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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앱 시장 규모 2조… OTOO, '달식이'로 배달 앱 시장 뛰어들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2.26 09:47

배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 규모는 1년 만에 1조 원대에서 2조 원대로 증가가 예상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OTOO는 수수료 부담 없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배달 앱 '달식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달식이'는 가맹 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달식이'는 업체 평가를 통해 인기 업소를 초록, 파랑, 주황색으로 구별하는 자체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이 직접 해당 맛집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남길 수 있도록 평점 및 토크 제도도 마련했다. 해당 업체의 리뷰와 평점을 꼼꼼히 살핀 후 주문할 수 있으며, 불만도가 높은 음식점은 자동 퇴출 처리된다.

더불어, 채팅 기능 및 위치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주민과 맛집 추천을 주고받을 수 있다. 야식이나 분식 등 배달 업소를 추천받는 것은 물론 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달식이'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 업체 모두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수료 없는 무료 배달 앱 '달식이'를 출시했다"며, "가맹 수수료 대신 광고 수익만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달 앱 '달식이'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달식이~ 배달음식,동네채팅,야식배달,분식배달' 앱 다운로드 : http://me2.do/FWYhP7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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