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플랫폼 프레지(대표 피터 알바이)는 25일 안드로이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레지' 안드로이드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현재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스마트폰 시장의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레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전 세계 안드로이드 유저들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스토리를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프레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항상 가장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어떤 기기에서든 가장 최근에 작업했던 버전으로 프레지를 자동 업데이트해주는 '클라우드 동기화' 기능, 최대 30명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초대해 동시 발표가 가능한 '원격 모바일 프레젠테이션' 등을 핵심 기능으로 선보였다. 또한 저장된 모든 프레지와 검색 및 공유된 프레지에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며 인터넷 연결 없이도 최근 10개 항목을 자동으로 저장해 프레젠테이션 연습을 할 수 있다.
'프레지' 안드로이드 버전은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기대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프레지 CEO 겸 공동 설립자 피터 알바이(Peter Arvai)는 "프레지 사용자들이 오피스를 벗어나 일하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요청해왔다"며 "이제 사용자들은 모든 프레지를 언제든 감상하고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프레지 아태지역 총괄 강명구 대표는 "비주얼 시대를 맞아 강력한 스토리텔링 도구로 환영받고 있는 프레지가 마침내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로 더 많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프레지'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 http://me2.do/5ni4Y2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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