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주차 VOD 주요 이슈
- 하정우의 '허삼관', VOD 월계관 차지
지난 3일 안방서비스를 시작한 영화 '허삼관'이 VOD 출시 첫 주만에 IPTV와 모바일TV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하정우, 하지원이 첫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허삼관'은 '롤러코스터'에 이어 하정우가 두 번째로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작품. 아쉬운 스크린 성적표를 내려 놓고, 안방극장에서 '2관왕' 차지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 스크린 흥행부진 '존 윅', 안방극장에서는 'good 위크'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온 영화 '존 윅'. 키아누 리브스의 방한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는 저조한 흥행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존 윅’은 VOD서비스 첫 주 만에 IPTV와 모바일TV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면서 흥행 부진의 충격을 털어냈다.
- 귀여움은 언제나 승리한다, 안방 장악한 '마펭'
믿고 보는 드림웍스의 신작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모바일TV와 IPTV에서 모두 3위를 차지했다. 극장에서도 166만 관객을 기록하고 있는 '마다가스카의 펭귄'이 안방극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귀여움은 언제나 승리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 올레tv, 올레tv모바일 영화 VOD 순위는 매주 화요일 제공되며, 바로 전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치 데이터를 집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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