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멜론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팬들이 한 곳에서 만나 소통하고, 아티스트와의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신개념 팬 활동 서비스 앱 '아지톡(AZTalk)'을 공식 론칭했다.

멜론의 '아지톡'은 기존 멜론의 앨범·아티스트 리뷰가 이용자들의 다양한 소통의 방식을 지원하기에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하여, 재미있고 편리하게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보이게 되었다. 기본적인 글 작성 외에도 대결구도(VS) 등 다양한 형식을 제공하고, 팬심 표현에 특화된 스티커, 공감을 박수로 표현하는 브라보 등 차별적인 소통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나와 스타의 친밀도와 더불어 타인과의 친밀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99도의 친밀도를 달성한 이용자들에게는 왕관 아이콘을 제공한다. 친밀도 관련 기능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멜론 팬 3만 이상을 보유한 아티스트의 채널이 오픈되는 멜론 '아지톡'은 현재 37개 채널이 오픈되어 있다. 총 팬 수는 195만 명, 앱 다운로드 수는 2만 건 이상을 돌파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하루 평균 5천 건의 글, 8천 건의 브라보가 사용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1월 23일 기준) 멜론 '아지톡'은 위너, 비스트, 에이핑크, 블락비, 빅스, 걸스데이,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등 총 37개의 아티스트 채널이 오픈한 상태다.

멜론은 '아지톡' 출시를 기념해 다운로드 이벤트를 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지톡' 앱을 다운로드하고 로그인 후, 게시판에 사용 후기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총 1천120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멜론 '아지톡'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오는 2월 중 출시될 계획이다.

'멜론아지톡-MelOnAZTalk'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 http://me2.do/GPag79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