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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WRC 시즌 앞두고 가상현실 체험 앱 'HYUNDAI VR+'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1.21 13:13

현대자동차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 2015년 시즌 시작을 앞두고 현대 WRC 팀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가상현실을 통해 생생하게 WRC 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HYUNDAI V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HYUNDAI VR+' 앱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앱으로 현대 WRC 팀의 드라이버인 '다니 소르도' 선수의 보조 드라이버 관점에서 360도 파노라마 영상을 제공해 실제 랠리카의 조수석에 앉아 경기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HYUNDAI VR+'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용 카드 보드나 상업용 VR 헤드셋 기기를 통해 더 실감 나고 긴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현대모터스포츠 법인장 최규헌 이사는 "많은 사람이 'HYUNDAI VR+'를 통해 더 생생하게 WRC 랠리 현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현대 WRC 팀을 응원해주는 수많은 팬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차 WRC 팀은 지난해 WRC에 진출해 독일 랠리에서 우승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으며 22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2015년 시즌 첫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총 13개 경기의 대장정에 오른다.

한편, 현대차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HYUNDAI VR+'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 아이폰 5 이상의 기기와 안드로이드 버전 4.1 이상이 적용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HYUNDAI VR+' 안드로이드 앱 다운로드 : http://me2.do/FXpa3d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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