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2015년 새해를 맞아 환자의 질환 관리 및 복약 순응을 돕는 '스마트 화이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마트 화이자'는 화이자의 특정 제품을 처방받은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이다. 환자는 앱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대한 정보 및 처방받은 제품에 대한 작용 기전, 올바른 투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화이자'는 약물 투여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알려주는 알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류머티즘처럼 평생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한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약물 투여 알람 기능은 투여 시기를 주기적으로 알려줌으로써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마트 화이자'를 통해 약물 정보 확인이 가능한 품목은 한국화이자제약의 류머티즘 질환 치료제 엔브렐과 혈전 치료제 프라그민 두 제제다. 해당 약물을 처방받는 환자라면 누구나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경구용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와 혈우병 치료제 진타·베네픽스 등에 대한 약물 정보도 추가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춰 헬스 케어 분야에서도 더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라며, "차세대 디테일링 서비스 '화이자 링크', '마이 화이자'로 의료진과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한 만큼, 앞으로 환자의 건강한 삶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 화이자'처럼 똑똑한 질환 관리를 돕는 새로운 방법 개발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 화이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모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로그인이나 가입 절차 없이, 처방받은 의약품 포장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화이자' 앱 다운로드 : http://me2.do/xkirvs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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