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가 자동으로 종이 문서를 인식해 캡처해주는 스캔 앱 'Scannable'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cannable'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문서를 찍을 때 자동으로 문서의 가장자리를 감지해 이미지를 찍은 후 깔끔하게 다듬어준다. 이로써 영수증, 명함, 신문, 업무 서류 등 다양한 종류의 종이를 손쉽게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다. 만약 촬영 시 조명이 어둡거나 배경의 대비도가 낮은 상황일 때는 수동으로 문서의 가장자리를 설정할 수도 있다.
스캔한 이미지는 이메일, SMS, AirDrop 기능 등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에버노트, iCloud 등에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Scannable' iOS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Scannable' 앱 다운로드 : https://itunes.apple.com/kr/app/evernote-scannable/id883338188?m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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