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보험케어 간편청구'가 출시됐다.
'보험케어 간편청구'는 실손의료비 보험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무료 앱으로, 그동안 소액보험금이라 귀찮고, 청구 절차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보험금 청구를 미루어 왔던 보험소비자에게 유용한 앱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를 개발한 박석암 대표는 "우리나라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약 2,700만명을 넘어섰으며 상품 인지도가 매우 높아 매년 신규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지만, 청구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절차가 까다롭고 서류가 복잡하여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보험케어 간편청구' 앱을 통해 많은 보험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문제가 해결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험케어 간편청구'는 실행 후 해당 보험사를 선택한 뒤 이름·생년월일 등 간단한 보험 가입과 치료 정보를 입력하면 회사별 보험금 청구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병원 영수증과 진단서를 찍어 첨부, 이메일·팩스 등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면 보험사에 바로 청구 접수가 완료된다.
손해보험사는 앱으로 보험금 청구서가 발송되며, 생명보험과 공제조합은 보험금 청구에 대하여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다.
실제로 앱을 사용해본 유저들은 보험소비자의 신속한 보험 청구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의 소액 통원의료비 청구는 진단서 없이 처방전만으로 청구가 가능해진다며 보험소비자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험케어 간편청구' 앱은 구글 플레이에서 '간편청구'를 검색 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보험케어 간편청구' 앱 다운로드 : http://bit.ly/1FrIZ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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