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요금할인 약정 반환금을 없앤 태블릿 전용 데이터 요금제 '올레 순액 데이터'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올레 순액 데이터' 요금제는 총 6종의 3G와 LTE 상품이다. 기존 태블릿 데이터 전용 요금제와 비교해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400MB 늘렸다.이 요금제를 이용해도 기존 태블릿 요금제와 같이 남은 데이터를 다른 기기로 나눠 쓸 수 있는 데이터쉐어링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태블릿 요금제 가입자도 '올레 순액 데이터' 요금제로 바꿀 수 있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태블릿에서도 순액요금제의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레 순액 데이터'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고객에게 최우선의 서비스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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