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식과 근거리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시티캣(대표 김양웅)은 자체기술 개발로 개발한 분실 방지 기능과 근거리 위치기반 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돌돌(dolldoll)' 비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돌돌'은 일반 사용자들이 휴대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소비자가 직접 접하고 사용 중인 모바일 앱에서 지정거리를 설정, 그 이상 떨어지거나 다가오면 경고음과 위치, 분실방지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어린아이, 반려견, 가방 등에 휴대할 수 있고 팔찌나 목걸이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돌돌'을 통해 기업이나 상점 등에서 제공하는 쿠폰, 이벤트 등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사용자의 근거리에서 진행되는 업체 및 상점들의 최신 정보는 물론, 쿠폰, 이벤트 내용을 자동으로 확인이 가능해 알뜰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돌돌'은 블루투스 저에너지(BLE) 방식 적용으로 2년 이상 배터리 교체없이 사용 가능하며 옥내, 옥외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방진 처리가 됐다. 시티캣은 '돌돌'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영상인식 솔루션과 비콘을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앱도 조만간 상용화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통한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앱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는 일반 소비자와 스타트업 기업, 소상공인에게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앱 서비스 형태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캣은 '돌돌'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운용체계에 상관없이 비콘을 활용한 앱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들에게도 시티캣의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며 내년 초 오프라인 가맹점을 모집하고 상용화해 나갈 예정이다. 가격은 3만원대이며, 구입은 오픈마켓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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