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은 SK텔레콤(대표 하성민)과 업무 제휴를 맺고, 데이터 요금 부담을 없앤 음악포털 벅스 'SKT 데이터 Free'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SKT  데이터 Free' 이용권은 음악 재생 시 발생하는 데이터 패킷을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사용자는 벅스가 보유한 340만 곡의 음원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벅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악 무제한 듣기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음원을 저장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더불어 이용자의 청취 기록, 검색 히스토리 등의 사용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해 개인 취향에 맞춘 음악을 추천해 주는 '개인화 추천' 기능과, '슈퍼사운드'로 불리는 벅스의 고음질 서비스 등을 통해 음악을 듣는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벅스' 앱 다운로드: http://bit.ly/1nhhr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