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FHD급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태블릿 신제품인 'TA102'를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40만 원대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TA102'는 전면 100만 화소 HD급 카메라와 후면 500만 화소 FHD급 카메라 기능, 윈도 8.1 탑재, 측면에서도 밝고 또렷하게 표현하는 IPS 패널 탑재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윈도 8.1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영화 감상, 게임플레이, 채팅, 자주 가는 사이트 등의 항목을 한번의 클릭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작화면을 제공한다. 또, 태블릿 전·후면에 모두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손쉽게 사진, 동영상 촬영 등을 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100만 화소로 HD급(1280x720)촬영이 가능하고, 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 사양으로 FHD급(1920x1080)까지 촬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IPS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질을 표현한다.
이 외에도 TA102는 노트북에도 사용되고 있는 인텔 최신 베이트레일-M 플랫폼을 채택해 CPU 를 통해 최소 전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과 성능을 갖췄다.
10.1인치의 스크린, 와이파이 무선랜과 블루투스 4.0제공으로 다양한 외부기기와도 연결이 가능하며, 개인 사용자에 한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퍼스널 1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TA102'는 기존 출시한 'TG TAB(W100)'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태블릿 PC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TA102는 매력적인 제품으로 크게 각광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제품을 구매하면 TG 블루투스 키보드(터치패드와 거치대 함께 제공) 외에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마우스, TG 태블릿용 고급 파우치, 메모리카드(Micro SD 32GB), OTG 케이블 등의 행사 사은품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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