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물품 거래는 사기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피해를 입더라도 구제 받기가 쉽지 않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꺼리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러한 불안함과 불편함을 개선 하겠다는 포부로 '중고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셀잇'이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셀잇'은 서비스 초기부터 지원해 오던 수리비 지원(애프터 서비스) 및 환불 제도에 더해,  최근 안전 결제 및 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중고 상품 구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대기업의 쇼핑몰, 또는 백화점에서의 신상품 구매와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잇' 김대현 대표는 "디지털 기기의 특성상 상품이 고가라 현금 일시불 지급이 어려워 구매를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알았다. 이러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 결제 및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중고 제품을 다룬다는 점만 제외하면 셀잇의 서비스는 상담, A/S, 결제라는 3가지 면에서 백화점이나 하이마트와 같은 전자제품 전문 업체의 서비스와 다를바가 없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셀잇'이 다양한 결제 수단 및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하면서, 결제가 편리해졌을 뿐만아니라 할부 서비스 및 마일리지, 포인트와 같은 카드사의 부가 서비스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 결제 과정에서 현금 영수증까지 발급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은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셀잇'은 작년 8월 앱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오고 있으며, 9월에는 8월 대비 매출이 75%나 증가할 정도로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들의 재거래율 또한 약 40%에 달한다. 지난 7월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 로부터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셀잇' 앱 다운로드: http://bit.ly/1FM5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