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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그, 일상 속 긍정적인 가치 공유하는 사회적 SNS '라이트업(Light-Up)'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23 16:15

블루에그가 일상 속의 선행이나 긍적적인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기부로 환원하는 사회적 SNS '라이트업(Light-Up)'을 출시했다. (사진 좌:'블루에그(BLUEgg)' 로고 / 우:'라이트업(Light-Up) 로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흔쾌히 대답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현대인들을 위해 블루에그(대표 이지은)가 사회 활동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결합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라이트업(Light-Up)'을 출시했다. '라이트업'의 사용자들은 일상 속 선행이나 긍정적인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모은 포인트를 기부에 사용이 가능한 화폐로 교환하여, 소액기부 또는 환경보호 등 각종 서명운동에 참여 할 수 있다.

남을 비난하는 부정적인 내용의 게시물도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다른 SNS와 달리 '라이트업'은 사회적 플랫폼으로서 사회문제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부여한다. 사용자들은 활동을 통해 실제 도움에 필요한 곳에 기부를 가능하게 하며, 누구나 쉽게 세상에 긍정적인 가치를 만드는 것에 참여할 수 있는 실천방법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업의 이용방법을 알아보자. 예를 들어, 에너지낭비로 자원 부족 현상이 점점 심각해지는 현대사회 개선을 목표로 제시된 '그린에너지/에너지 절약 아이템 및 활동 스토리 올리기' 미션이 있다. 사용자들은 빈 방 불 끄기, 짧은 거리에는 자전거 이용 등의 푸른 지구를 위한, 사소하더라도 긍정적인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다. 게시한 글이 다른 사용자들의 공감을 받을 경우, 라이트업 버튼이 눌린다. 그 후 이렇게 쌓인 라이트포인트를 연필 한 자루와 교환하여 교육이 필요한 아이게 전달시킬 수 있다. LS산전이 후원하는 이 미션을 통해 사용자들은 단돈 1원을 쓰지 않고 기부에 참가한 것이다.

블루에그의 이지은 대표는 "모두가 바빠 봉사활동과 기부 참여율이 저조한 현대 사회에, 사람들이 라이트업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고 변화시킬 기회를 가진다면 아주 작은 노력일지 라도 우리 사회는 분명히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라이트업(Light-Up)' 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light-up.co)를 참조하면 된다.

'라이트업' 안드로이드 버전 다운로드 : http://bit.ly/lightupgp
'라이트업' iOS 버전 다운로드 : http://bit.ly/lightup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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