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7종의 '요가 태블릿2(YOGA TABLET 2)'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요가 태블릿2' 론칭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행(Hang)' 모드가 추가돼 총 4가지 모드로 활용 가능한 7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군은 8인치 2종(윈도·안드로이드), 10인치 4종(윈도 와이파이·안드로이드 와이파이·윈도 LTE·안드로이드 LTE), 13인치 1종(안드로이드) 등 총 7종이다.

윈도 제품의 경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MS 오피스가 무료로 제공돼 PC 경험 그대로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 10인치 모델의 경우 블루투스 키보드를 본체 커버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업계 최초로 프로젝터를 탑재한 13인치 태블릿 '요가 태블릿2 프로'도 함께 공개됐다. 업계 처음으로 프로젝터를 탑재했으며, 실내외에서 태블릿에 저장된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며 스테레오 스피커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조했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요가 태블릿2' 라인업은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탄생시킨 막강한 태블릿 라인업이다"라며 "업계 최초로 피코 프로젝트를 탑재한 '요가 태블릿2 프로'와 전체 라인업에 추가된 '행' 모드 등 레노버는 세계 3위 태블릿 기업으로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