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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패스 플랫폼 '서울 트래블 패스', 모바일 앱 2.0으로 업데이트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10.22 09:43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관광패스 플랫폼 '서울 트래블 패스'가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더한 모바일 앱 2.0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트래블 패스' 새 모바일 앱의 특징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점이다. 관광지 소개 및 입장권 구매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존 앱과 달리 모바일 할인 쿠폰, 여행상품 중계 서비스, 서울 최저가 호텔 검색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관광지 입장권 구매 서비스를 포함한 4가지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메뉴화 함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여행 정보를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로 서비스 되고 있는 '서울 트래블 패스'는 특히 중국 및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관광객 이용자가 65%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화권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 트래블 패스'에서 할인 판매하는 관광지 입장권의 경우 63빌딩 빅3 이용권, 트릭아이 뮤지엄, 판타스틱 공연 등이 관광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금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할인 쿠폰 서비스는 약 2개월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 한 후 정식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서울의 대표 관광지 N서울타워의 경우 9월 한달 동안 150명의 관광객이 쿠폰을 이용해 방문할 정도로 모바일 쿠폰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호텔 최저가 비교 서비스 호텔스컴바인과의 제휴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호텔 최저가 검색 서비스를 제공, 자유여행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트래블 패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트래볼루션의 배인호 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자유 여행객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서울 트래블 패스'가 관광 패스 서비스부터 숙박 예약, 여행자를 위한 할인 쿠폰제공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에게 원스톱(One-Stop)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모바일 앱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앱부터 진행되었으며 10월 중 iOS 앱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트래블 패스' 앱 다운로드: http://bit.ly/1nyql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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