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대표 서진우)이 기다릴 필요 없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오더'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앱을 실행하면 주변 500m 반경 내에 있는 제휴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 사진과 지도 위에 매장 위치와 찾아가는 길도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매장의 상세메뉴를 제공해, 직접 매장에 가지 않고도 맞춤형 주문과 모바일 결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문 이후 매장에서 제작이 완료되면 스마트폰으로 '픽업알림' 메시지도 전달된다.
이용자는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수량과 추가옵션 등을 입력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시럽오더'는 신용카드, 휴대폰 결제, SK플래닛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핀을 지원한다. 현재 '시럽오더'와 제휴를 맺은 매장은 카페드롭탑, 이디야커피, 달콤커피 등으로, 서울과 판교 지역 일부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연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럽오더'는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관계 없이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iOS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시럽오더' 앱 다운로드: http://bit.ly/ZLCx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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