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아이폰6-아이폰6 플러스, 중국 내 규제 최종 승인...내달 10일 시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30 14:45

29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중국에서 내달 10일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중국 규제기관이 애플 아이폰6의 중국시장 판매를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중국 산업정보기술국(MIIT)도 오늘 웹사이트에 애플이 중국 무선 네트웍들에게서 아이폰6를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센스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중국 내 아이폰6의 가격은 5,288위안(약 89만 9,000원)부터, 아이폰6 플러스의 가격은 6,288위안(약 106만 9,000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6는 지난 19일 미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에 출시됐으나 애플은 세계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의 출시일을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애플인사이더는 중국 내 애플 매장 내부직원 교육 과정 계획에 따르면 제품 준비와 직원 교육이 다음달 7일 시행되고 10일에는 부터 첫 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새 아이폰이 중국에서 판매되기 위해서는 중국정부가 2003년부터 시행한 품질안전관련 인증제도를 통해 네트워크 접근 허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