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마이포켓(대표 유재영)이 맞춤 부동산 매물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부동산 앱 '부동산포켓'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부동산포켓'은 고객이 직접 매물을 검색해 찾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맞춤 매물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고객에게 충분한 매물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세한 매물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대신 절대 매물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 매물을 찾는 고객이 생기면 상세 검색 조건에 따라 비공개된 매물리스트에서 자동매칭으로 맞춤매물을 찾아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중개업소가 부동산 포털이나 앱 등에 등록한 부동산 매물을 고객이 검색하는 방식으로 매물을 찾는 기존 매물 유통구조를 전환해, 고객에 맞는 맞춤 매물을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에 착안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부동산포켓'을 개발한 인마이포켓 유재영 대표는 15년간 공인중개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앱을 개발했다.
유재영 대표는 "현재 매물 유통시장에서 중개업소가 매물 유출 우려에서 벗어나고 매수 희망자가 충분한 매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매물 검색 방식에 있다고 보고 '부동산포켓'을 개발하였다"며 "부동산 포털의 매물 유통방식 또한 전속중개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충분하고도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데 존재하는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포켓' 앱 다운로드: http://bit.ly/ZjJY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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