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는 전화결제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들이 보다 손쉽게 중재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전화결제중재센터' 앱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전화결제산업협회는 이통3사, 모빌리언스 등 통신과금서비스제공사업자 9개 등 총 12개 전화결제 관련 사업자로 구성 된 민간단체다.
기존에는 전화결제와 관련된 민원 사항 접수시 중재센터에 전화로 접수하거나 인터넷으로 접수해야만 했다. 이와 달리 모바일 앱 출시에 따라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진성호 전결협 협회장은 "이번 앱 출시로 전화결제 이용자들이 결제요금에 대한 민원을 스마트폰으로 접수·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중재센터 앱이 각 통신사 별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화결제중재센터' 앱 다운로드: http://bit.ly/1u2z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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