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앱 개발 전문 기업인 아울스(대표 류성화)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사용시 와이파이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스마트와이어리스(Smartwireless)' 앱을 정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동통신사에서는 인터넷사용이 많은 고객을 위해 무제한 또는 데이터한정 요금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사용이 많더라도 젊은 층 고객들을 포함한 대다수 스마트 폰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활용하여 인터넷에 접속한다. 이에 착안해 아울스에서는 스마트폰의 와이파이를 쉽고 빠르게 연결하여 끊김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앱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공공장소나 외부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때 3G/4G에서 와이파이로 변경 시 인터넷이 끊기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는 Wi-Fi신호를 보내는 무선공유기(AP)가 사용자 초과 등의 이유로 인터넷 연결 제한에 걸릴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기존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접속 기능은 무선공유기에 먼저 접속한 다음 연결이 안되면 다시 3G/4G로 돌아오기 때문에 그 사이 인터넷이 끊기게 되는 것이다.
'스마트 와이어리스' 앱은 3G/4G 에서 와이파이 구간으로 드나들 때마다 불량 와이파이때문에 인터넷이 끊기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수많은 와이파이 신호 중에서 인터넷이 가능한 와이파이로만 연결을 해주기 때문에 인터넷을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암호가 필요 없는 공용 와이파이뿐만 아니라 암호가 있는 와이파이도 한번이라도 접속한 적이 있다면 자동으로 연결시켜준다.
아울스 마케팅 담당자는 "'스마트 와이어리스' 앱은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대다수 사람들을 위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유틸리티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스마트 와이어리스' 앱 다운로드: http://bit.ly/1veGc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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