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새로운 차원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엑스페리아 신제품 3종과 웨어러블 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 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페리아 신제품은 3가지 컬러의 5.2인치(13.2cm)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 4가지 컬러의 4.6인치(11.7cm)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3 콤팩트', 2가지 컬러의 8인치(20.3cm) 태블릿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로 구성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 모두 IP68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기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 가능한 'PS4 리모트 플레이'기능이 도입됐으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음원 업스케일 기능인 DSEE HX 까지 적용됐다.

또 '엑스페리아Z3'와 '엑스페리아Z3 콤팩트'는 ISO 1만 2,800과 스테디샷을 지원하는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 더 넓어진 25mm 광각 G렌즈, 더욱 다양해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주는 스테미너 모드도 더욱 성능 향상됐으며, KT와 SK텔레콤의 LTE 및 3G를 지원한다.

'엑스페리아Z3'는 화이트, 코퍼, 블랙 3가지 색상으로 79만 9,000원에 출시된다. '엑스페리아Z3 콤팩트' 블랙, 화이트, 오렌지, 그린 4종과 '엑스페리아Z3 태블릿 콤팩트'는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 소니스토어와 소니 엑스페리아 체험샵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엑스페리아Z3'의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예약 판매 기간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넥밴드 타입의 방수 블루투스 헤드셋 'SBH80'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강력한 성능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제품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강력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소니가 제안하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지난 'IFA 2014'에서 선보인 플래그십 라인업을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국내에 대거 출시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