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롭게 런칭된 전자상거래 플랫폼 '프라이스톡'은 오프라인 거래의 장점인 정(情)과 에누리를 온라인으로 옮긴 최초의 서비스이다.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시장처럼 흥정 할 수 있는 거래방식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프라이스톡'에서는 제품 및 서비스 판매자와 싸게 좋은 물건을 구매하려는 구매자, 판매나 구매대행은 불가능하나 제품에 대한 우량정보를 가지고 있는 정보제공자들이 모여 경제적인 소비문화를 형성한다. 국내를 포함한 세계 곳곳에 구매대행 통신원을 운영하여 할인, 지역정보 등 현지 거주의 이점을 살린 전세계 생활물품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 과정에서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비밀 댓글로 흥정해 원하는 상품을 구매를 할 수 있다.
특히 각 나라의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되면 한국의 소비자이자 이웃의 부탁을 받아 현지 물건들을 구매대행 해주는 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별도로 판매자 공간에 등록하여 고수익을 창출 할 수 있으며, 사회 소비 공동체를 형성해 매 필요제품 구매 시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프라이스톡' 관계자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매장에서 제품의 실제 모습을 확인만 하고 구매는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하는 일명 쇼루밍족이 늘고 있는 등 기술의 발전이 소비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생산판매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연결고리를 이어준다면 양쪽 모두에게 최적의 결과를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며,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는 쇼루밍족을 끌어안을 수 있는 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라이스톡' 앱 다운로드: http://bit.ly/1wb8a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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