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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키, 최적화 오타 수정 솔루션 적용한 키보드 앱 '큐키'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9.01 10:04

큐키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타 수정 솔루션을 적용한 키보드 앱 '큐키'를 1일(한국 시간) 한국 및 미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큐키'는 백스페이스 이용과 커서 이동 없이 손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키보드 앱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엄지손가락에 비해 좁은 스마트폰 화면 때문에 오타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문자를 입력하다 잘못 쓴 글자가 있으면 한 칸을 띄운 후 현재 위치에서 수정할 단어를 적고 키보드를 쓸어내리면 자동으로 수정된다. '큐키'가 자랑하는 '패턴 매칭 알고리즘'으로 자판 형태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수정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이용자의 의도가 왜곡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김민철 큐키 대표는 "오탈자를 수정하려면 사전이 필수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 사전 기반의 자동 수정, 자동 추천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수정 방식"이라며 "오타 수정은 기본이고, 다양한 테마와 사운드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즐거운 타이핑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야말로 '큐키'의 목표"라고 밝혔다.

'큐키' 앱 다운로드: http://bit.ly/1vBFZ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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