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 유통하는 비스비(대표 이상옥)가 블루투스 4.0 무선 스피커 '팝스 스파크(POPS SPARK)'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스비는 앞서 청바지를 덧댄 '팝스 진'을 선보인 것에 이어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드러나도록 디자인해 모던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사용자를 타깃으로 '팝스 스파크'를 출시했다.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 됐고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탑재했다. 크기는 작지만 3W의 출력으로 풍성한 음량을 자랑하며, 잡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주변 소음의 약 90% 가량을 줄여 음악감상이나 핸즈프리 통화 시에도 활용성이 높다. 블루투스 4.0이 지원되는 제품에는 모두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8대의 접속 이력을 기억하는 페어링 리멤버 기능도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핸즈프리 통화 기능을 사용할 경우 대기 약 100시간, 통화 약 4시간 가량 동작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경우에는 약 6시간 동작한다. 자동 절전기능이 적용 돼 180초간 사용되지 않을 경우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를 막아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팝스 스파크'는 전국 오프라인과 온라인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실버 색상과 골드 색상의 2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비스비 최성종 이사는 "비스비 '팝스 스파크' 제품은 실내 뿐 아니라 캠핑,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며 "작은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강한 출력과 HD급 음질로 컨버전스 디바이스의 진수를 체감하길 바란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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