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라이브(대표이사 이주민)가 라바 캐릭터를 활용한 '마이라바' 게임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코믹육성게임인 '마이라바'는 라바 듀오에게 음식을 먹이고 감정 표현을 하는 등 아기자기한 라바 특유의 애니메이션을 제공한다. 또 라바 꾸미기를 통해 코믹한 연출과 배경 등을 자신에 스타일에 맞게 꾸밀 수 있도록 100여 개의 아이템도 제공한다.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지난 6월 사전 유저 간담회를 통해서 많은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했다.
'마이라바'는 육성을 통해 에너지를 얻어 미니게임을 하고 게임 내 코인을 획득하여 자신 만의 라바를 꾸밀 수 있도록 설계되어 5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모바일 특성에 맞도록 편안하면서도 재미있게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낮추어 기획한 것이 돋보인다.
이번 출시에는 총 3개의 미니게임을 공개한다. 기억력 게임으로 유명한 카드 뒤집기 게임인 '짝짝짝'과 두더지 게임을 패러디한 '뽁뽁뽁', 그리고 옐로우, 레드, 핑크의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러브러브' 게임이다.
이트라이브는 두뇌게임을 추가하고 기존 미니게임에도 코믹한 아이템을 추가해 보다 높은 수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1차 업데이트는 9월 중순으로 확정했다. 또 지속적으로 라바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올 연말까지 총 3종의 미니게임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트라이브의 이주호 PD는 "코믹한 마이라바 게임을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마이라바' 앱 다운로드: http://bit.ly/1pNV9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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