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헬로맛집'은 페이스북 로그인을 지원하고 있지만 로그인 없이도 충분히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공감, 댓글 등 상호소통에 관련된 기능을 사용할 수 없지만 단순한 맛집 정보 만을 위한다면 굳이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어 꼭 보고 싶은 맛집을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로그인을 활용해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마늘의 헬로맛집' 어플의 구성은 요즘 인기 어플들의 트렌드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좌측에 메뉴 메인 이미지와 큼지막한 구성으로 한눈에 잘 보이게 나누어져 있으며, 사진에는 가게의 평점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다양한 어플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굳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맛집에 대한 간단한 평가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마늘의 헬로맛집'의 구성은 상단에 4개로 나누어진 상단의 메뉴로 홈, 맛집찾기, 테마맛집, 디저트룸으로 큰 틀을 잡고 있습니다.
'맛집 찾기'의 경우 지역, 거리, 특징 그리고 검색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지역별로 리뷰로 제공되어지는 맛집도 지역 옆 숫자로 표기되어 얼만큼 다양한 맛집이 소개되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고, GPS기능을 이용해 주변 위치를 통해서 가까운 곳 위주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맛집의 이름을 안다면 검색을 활용하시는 편이 좋을 수 있습니다.
'리뷰'에는 사용자가 직접 '마늘의 헬로맛집'에서 소개한 매장에 가 볼 예정이거나 가봤거나 혹은 관심 없거나 등으로 체크해 둘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나중에 저장해놓고 따로 갈 수 있고, 관심이 없다면 이제 볼 일은 없겠죠.
맛집 리뷰는 아주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누르면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고, 맛집에 대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지도 보기나 전화번호의 기본적인 정보도 있지만 특이한 점은 특정 상황시 방문하게 되면 좋은 이유도 나와있습니다. 소개팅, 데이트 시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런 점 말이죠.
맛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기에 좋다 나쁘다라고 할 수 없지만 다양한 사용자의 평을 보고 어느정도 평균값을 낼 수 있어 많은 이용자가 있다면 그 신뢰도는 많이 올라가게끔 됩니다.
'마늘의 헬로맛집'에서도 사용자들의 추천과 방문, 재방문 의사를 직접 투표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해 해당 음식점의 점수를 내놓고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설명도 좋지만 이런 객관적인 내용이 첫 방문자들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죠.
'테마 맛집'과 '디저트룸'도 특별히 다르지는 않지만 특징들은 있습니다. '테마 맛집'은 하나의 테마를 정해서 맛집을 나누어 둔 것이고, '디저트룸'도 각가지 주제를 이용해 나누어 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많은 컨텐츠가 있기에 사용자들이 취향에 따라 하나씩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디저트룸'의 경우 디저트맛집을 정리해 놓은 메뉴는 아니고 유저들의 사용공간 입니다.
오늘의 허세, 맛집 번개, 새로운 맛집 발견, 하소연 등 특이한 소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제에 맞는 사진들을 올리며 회원들끼리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죠.
여기서 중요한 메뉴는 '하소연'으로 쓸데없는 소리도 가끔 올라오지만, 음식점으로 불편했던 이야기도 쏠쏠찮게 올라오기에 이곳을 잘 모니터링하면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습니다.
13년간 모은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언낸 어플이면서 사용자들의 생생한 소리까지 포함되어 더욱 특별한 어플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에 거주하시는 분이나 혹은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필히 설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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