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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니스, 전자파 차단과 공기 청정 기능 가진 휴대폰 케이스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1 09:53

휴대용 공기청정기 및 LED조명 공기청정기 전문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가 전자파를 차단하는 휴대폰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오니스에서 개발한 다기능 휴대폰 케이스는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잡아 인체에 영향을 주는 전자파흡수율(SAR)을 최소화하고, 입이나 호흡기 등을 통한 2차 감염을 막아 주변의 공기를 청정시켜주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기능을 지녔다.

1회 충전 시 20여 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유사시 휴대폰 비상전원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평상시 케이스를 닫은 상태에서도 시계 및 전화가 올 때 보여줄 수 있는 창을 가지고 있으며, 휴대폰과 공기청정기를 기존의 휴대폰 충전기로 동시에 충전할 수 다용도 USB 멀티젠더도 함께 제공한다.

이오니스는 '전자파 차단 등 다기능 휴대폰 케이스의 고안'으로 특허청에 특허출원과 동시에 의장등록, 상표등록 등의 출원 절차도 특허청에 마친 상태다.

현재 출시를 위한 준비는 전부 마친 상태로, 출시는 9월 초로 예정하고 있으며 판매 예상 가격은 7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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