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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무료 모바일 게임광고 플랫폼 '크로스쇼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20 13:59

CJ헬로비전은 스타트업 앨리스쇼크와 공동 개발한 무료 모바일 게임광고 플랫폼 '크로스쇼크(CROSS SHOCK)'를 상용화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크로스쇼크'는 소규모 게임개발사들이 무상으로 자사의 게임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서비스다. 중소업체들이 서로 자사 게임 내에 다른 회사 게임 광고를 무료로 실어주고 함께 홍보효과를 볼 수 있고, 게임 설치 때 아이템 제공, 경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각 게임 간 유저들의 유입이 활발히 일어나게 된다.

또 '크로스쇼크'는 중소기업 서포트센터에서 운영해 중소 게임개발사들에게 필요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서포트센터는 마케팅 컨설팅, 클라우드 서버 지원 및 관리, 지속적 게임 품질관리 등 모바일게임 개발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비전클라우드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와 '크로스쇼크' 홈페이지(www.crossshoc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이상용 운영총괄은 "'크로스쇼크' 서비스는 다수의 게임업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네트워크 관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중소게임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유저를 확보하는데 강력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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