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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쇼핑 정보 서비스 '스타일윈도우' 정식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19 13:57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들의 새로운 정보를 모바일 웹을 통해 제공하는 '스타일윈도우' 서비스 정식버전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일윈도우'는 백화점, 아울렛에 입점해있는 전문 브랜드들의 제품 뿐 아니라 홍대, 가로수길, 이태원 등의 트렌드숍에서 제공하는 상품 정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용자는 매장 방문이 없이도 실제 상점에서 제공하는 신상품, 할인정보 등을 온라인에서 그대로 접할 수 있다. 판로 확대나 모바일 상권 대응 등에 어려움을 느꼈던 소형 점포상인들도 '스타일윈도우'를 통해 모바일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1월 '스타일윈도우'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미아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그리고 100여 개가 넘는 트렌드샵의 쇼핑 정보를 무료 입점 방식으로 제공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여나가기 위해 앞으로 더 넓은 지역으로 입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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