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최관호)이 서비스 중인 음악포털 '벅스'가 구글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음악 서비스 최초로 '크롬캐스트' 정식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악포털 '벅스'는 지난 13일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인 '벅스' 앱 4.0을 출시하며 구글 크롬캐스트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구글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용 '벅스' 앱을 통해 지원된다.
이용 방법은 '벅스' 앱을 실행한 뒤 캐스트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크롬캐스트가 연결된 TV를 통해 '벅스'가 보유 중인 340만 곡의 음원을 모두 감상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사도 제공된다. 앱에서 음악을 감상하던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구글 크롬캐스트에 연결하면 듣던 구간부터 TV에서 재생된다.
한편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보던 영화, 유튜브 영상, 음악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큰 TV화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로, 안드로이드와 iOS, 맥OS, 리눅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벅스' 앱 다운로드: http://bit.ly/1nhhr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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