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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공식 팬클럽 'EXO-L'과 모바일 앱으로 소통한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4.08.05 14:36

그룹 엑소(EXO)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정오, 엑소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하고 국내 및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공식 팬클럽 'EXO-L(엑소-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팬클럽명 'EXO-L'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이 'EXO-K'와 'EXO-M'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엑소의 팀 구호 '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EXO-L'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해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한다. 또 멤버와의 채팅 이벤트, 엑소 콘텐츠 공개, 공식 스케줄 참여 신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클럽 출범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6일부터 매주 한 번씩 엑소 멤버들과 팬들이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채팅 이벤트를 진행해, 엑소에 관련된 퀴즈를 풀고 다양한 선물에 응모하는 퀴즈 이벤트가 펼쳐진다.

'EXO-L' 앱 다운로드: http://bit.ly/1o87p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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