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어플은 '오토보이 블랙박스'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블랙박스의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고해상도의 카메라와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한 아주 멋진 애플리캐이션 입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을 언제 어디서나 멋지게 활용해보도록 하도록 만들어주는 어플입니다.
'오토보이 블랙박스'는 무료와 유료 두개의 제품으로 나와있습니다. 먼저 무료 제품을 사용해보고 만족하신다면 유료를 구매해보는게 어떨까요?
'오토보이 블랙박스'는 실행과 동시에 바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등장합니다.
아래의 화면을 보면 어떤 기능을 보여주고 있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있는데, 상단의 레코드를 누르면 블랙박스 본연의 기능인 녹화로 들어갈 수 있고, 설정에서는 블랙박스에 녹화되는 영상들의 설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유튜브 계정과 사진, 비디오의 경우 녹화된 영상이나 사진들이 보관되는 곳이나 백업되는 곳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직관전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설정을 시작해놓는게 중요합니다.
'오토보이 블랙박스'의 경우 엔진을 2개 사용하는데, 기기에 따라서 호환되는 것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는 엔진을 선택해야합니다. 또 녹화가 저장 될 폴더를 설정하고 녹화 주기, 최대 저장 용량 그리고 백그라운드 녹화의 체크 유무 등이 필요합니다.
이런 준비는 사고가 발생 시 영상을 어떻게 관리해 두었느냐에 따라 보다 빠른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꼭 해두시기 바랍니다.
녹화에 들어가면 녹화 화면에서 촬영 정보가 나옵니다.
차량의 속도와 촬영시간 영상의 녹화상황, 지도까지 나오며 상단에는 카메라의 설정과 필터까지 모두 나옵니다. 실제 판매되는 블랙박스보다 설정이나 기능면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블랙박스 어플이 더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매되는 블랙박스의 경우 초점 라이트 필터 기능들이 없는 반면에 '오토보이 블랙박스'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사용 가능한 기능들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된 영상은 저장폴더에 따로 보관되면 영상은 일반영상, 보관영상, 충돌영상으로 따로 분류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설정을 해두면 녹화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업로드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로드가되면 언제 어디서든 확인이 가능하기에 영상의 유실의 위험도 없습니다.
'오토보이 블랙박스'를 사용해보니 실제 블랙박스보다 더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 탑승시 수동으로 장착을 하고 내릴 때는 다시 빼야하고, 다른 기능에 약간의 제약은 있지만 차량에 탑승한 상황이라면 스마트폰 조작은 웬만하면 하면 안되기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차량에 블랙박스가 없으시다면 한번 설치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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